예산 1억원 투입해 어린이 놀이공간 환경 개선

▲ 안산시, 찾아가는 시민 다문화체험 운영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창모)는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어린이공원의 개선점을 건의하고, 어린이공원 중 노후화된 시설을 선정한 후 교체하는 「체인지 더 놀이공간」 사업을 시행했다.
 
「체인지 더 놀이공간」사업은 어른들의 눈높이 및 시선으로 어린이놀이터를 조성하고 보강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이용주체인 어린이들의 의견을 취합하고 이를 토대로 놀이공간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구는 예산 1억원을 투입해 25개소 단원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건의사항을 취합해 담당부서에서 검토한 후 시행이 가능한 사항을 개선했다.
 
주요 추진사업은 지역아동센터에서 건의한 어린이공원 1개소 보수와 안전문구를 추가해 미끄럼틀을 교체했다. 또한 추가로 5개소의 어린이공원을 선정해 노후화된 어린이 놀이시설을 교체했다.
 
김창모 단원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어린이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뛰어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친화적인 공원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