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동 복지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선물한‘롯데 아쿠아리움 . 서울 스카이 체험’

▲ 오정꿈나무들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8월 13일 오정동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학생 24명과 오정동 복지협의체 및 주민자치위원회 봉사자 16명은 롯데월들 아쿠아리움 및 서울 스카이전망대 체험을 다녀왔다.
 
‘우리가 사는 지구’라는 사업명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은 오정동 복지협의체에서 가정 여건이나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 평소 체험해보지 못한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쿠아리움 단체투어(설명회) ▲마리모수조 만들기 ▲펭귄 수조 설명회 ▲스카이셔틀 ▲스카이데크(118층) ▲스카이 테라스(120층) 체험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들은 하루 동안 지구 속 바다부터 하늘까지 체험할 수 있었다.
 
참여 아동은 “이런 경험은 처음이에요. 고래도 너무 멋있고, 고속 엘리베이터도 신기했어요”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함께 인솔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장은 “오정동에서 아이들이 대접받고 체험할 수 있는 세심한 행사 준비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동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문영채 오정동 복지과장은 “이번 문화체험을 준비해주신 오정동 복지협의체 엄정태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간식 준비와 봉사로 함께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도 감사드린다”며 “오정꿈나무들의 체험 활동이 매년 지속될 수 있도록 오정동 봉사단체와 지역 주민이 계속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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