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국)는 지난 13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처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회장 등 9개 단체장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중앙동은 매월 개최하는 직능단체장 회의에서 계속되는 폭염에 대처하기 위해 단체장들에게 협조해줄 것을 각별히 요청했으며 이에 단체장들은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단체장들은 독거노인보호와 취약계층 등 이웃 주변을 관심을 갖고 돌아보고, 무더위 쉼터 사용법을 적극적으로 알려 폭염의 피해를 방지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이번 회의에서 중앙동 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며 정주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9월에 예정되어 있는 희망마라톤 참가를 독려하면서 10월에 열리는 시민의 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국 중앙동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주민들이 안전한 무더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단체장들과 함께 소통하고 지역 현안을 같이 고민하며 더불어 잘 사는 중앙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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