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 왕좌’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는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제작 본팩토리)(이하 ‘서른이지만’)의 세번째 OST, 타린이 부른 ‘Thirty waltz’가 오늘(13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서른이지만’은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코로 ‘믿보작감’ 조수원PD와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이다. 극중 신혜선(우서리 역)-양세종(공우진 역) 사이에 싹터가는 로맨스 기운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몽글몽글하게 만들고 있다.
 
이 가운데 극의 설렘 지수를 더욱 상승시킬 세번째 OST ‘Thirty waltz’가 발매돼 관심을 모은다. ‘Thirty waltz’는 극중 우서리-공우진이 서로로 하여금 어린 시절의 풋풋한 기억과 사랑을 상기시키게 되며 피어나는 감정들을 왈츠 풍으로 표현한 곡으로, ‘서른이지만’의 음악감독이자 인디밴드 ‘에브리싱글데이’의 멤버인 문성남과 임주연이 공동으로 작업했다. 특히 문성남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힘쎈여자 도봉순’,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다수 히트 드라마의 음악감독을 맡아 호평을 이끈 바 있다.
 
또한, ‘Thirty waltz’의 가창자로는 싱어송 라이터 타린이 참여했다. 타린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인디밴드 바닐라 어쿠스틱에서 보컬로 활동한 뒤, ‘불어라 미풍아’, ‘학교 2017’ 등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또한, 최근 데뷔 6년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실력파 가수다.
 
이에 ‘서른이지만’의 ‘꽁설 커플’ 우서리-공우진의 로맨스에 힘을 더해줄 ‘Thirty waltz’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른이지만’의 세번째 OST ‘Thirty waltz’는 오늘(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코로 ‘믿보작감’ 조수원PD와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 오늘(13일) 밤 10시에 13-14회가 방송된다.
 
<사진> 본팩토리, kaka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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