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성황리 열려
 
동두천시는 지난 21일(토) 지행동 차 없는 거리 일대에서 “2018년 동두천시 사회적 경제 나눔장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는 더운 한낮을 피하여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까지 탄력적으로 개최하였고, 동두천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보산동 공방 등 30여개 홍보·판매부스가 참여하였다. 각 부스에서는 생산제품 홍보, 판매,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나눔장터를 추진하는 동두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 김흥래 회장은 “지난 장터부터 경기도 나눔장터 공동브랜드인 천년장터, 그리고 동두천시의 고유브랜드인 동두내마켓을 나눔장터의 고유브랜드로 선보였는데, 시민들이 신선하다는 반응이다.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사회적조직간의 관계망을 형성하는데, 장터만큼 실천적인 방법은 없는 것 같다. 나눔장터가 동두천시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동두천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공동체조직 참여자들이 상호협력과 연대를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의 체험부스와 다양한 생산품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나눔장터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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