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2018년 범죄예방 공공디자인 교육 마무리
 
동두천시는 주민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행정수요 변화에 대처하고자, 제2기 공공디자인 마인드 향상 교육을 소속직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9일 중앙대학교 산업협력단 위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2일에 이어 두 번째 갖는 교육으로, ▲깨끗하고 질서 있는 도시 ▲시민이 애착을 갖는 도시를 만들자는 취지로 부서선정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범죄예방 디자인 우수지역인 서울시 동작구와 수원시 파장동, 수원행궁 일원을 둘러보며, 이론교육과 현장학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원 파장초등학교 주변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은 낙후되고 후미진 학교 주변 통학로가 학부모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환경개선을 통해 도시 구조가 크게 개선된 사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공간 활력에 큰 변화를 가져왔으며,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곳이다.
 
또한, 지난해 도시재생 활성화 정책에 따라 수원시 연무동 일원이 친환경 생태환경도시와 공동체거점 재생도시, 세류동 일원의 국제교류거점 미래 도시로의 추진을 수원시 관계자로부터 듣고, 공직자와 주민이 함께 이뤄가는 도시재생의 필요성과 효과에 더욱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는 금년 들어 2회의 공공디자인 마인드 향상 교육을 마무리 하면서, 참여치 못한 직원은 사이버 교육을 활용 241명이 수료토록 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였으며, 향후 지속가능한 도심 재생도시로 동두천시의 변화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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