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100회 특집에 ‘현실남매’에 버금가는 10년 우정 절친 서효림-이홍기가 출연한다.
 
오는 21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이 100회 특집으로 꾸며진다. ‘살고 싶은 나라’를 주제로 현실 남매 같은 10년지기 서효림-이홍기와 걸그룹 레드벨벳의 94년생 동갑내기 웬디-슬기가 출연해 여행설계 배틀을 펼친다.
 
서효림-이홍기는 ‘살고 싶은 나라’로 캐나다를 선정해 알차고 흥미로운 여행 설계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홍기는 “현실 남매가 여행을 가면 어떨지를 정말 리얼하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10년전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서로 유일하게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남매 같은 이성친구 사이로, 투닥투닥 거리면서도 서로를 챙기는 모습으로 달콤살벌한 현실남매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서효림과 이홍기의 장난기 가득한 눈싸움 스틸이 공개돼 이들이 밝힌 리얼 ‘현실 남매 케미’가 무엇인지 단 번에 느끼게 한다. 식사 도중 매서운(?) 눈빛 교환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이 포착된 것. 특히 이마를 짚고 눈을 부릅뜬 서효림이 눈길을 끈다. 이는 이홍기의 맥주를 빼앗아 먹은 대가로 ‘기습 꿀밤’ 공격을 당한 서효림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이홍기는 ‘먹방요정’ 서효림의 먹방을 방해해(?) 그를 버럭하게 만드는 등 현실 남동생의 장난기를 드러냈다고. 뿐만 아니라 음식부터 여행스타일까지 취향이 다른 두 사람이지만, ‘흥부자’라는 공통점으로 캐나다를 즐기며 ‘리얼 그 자체’인 ‘현실 남매 여행’이 무엇인지 톡톡히 담아냈다는 후문.
 
‘배틀트립’ 측은 “친남매보다 더 남매 같은 서효림-이홍기가 캐나다에서 톰과 제리 같은 현실 남매의 여행을 리얼하게 담아냈다. 마치 탁구공을 주고 받는 것처럼 투닥거리다가도 나이아가라 폭포의 절경을 보고 환호하며 서로 사진을 찍어주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하다. 또한 서효림-이홍기의 극과 극 취향이 모두 담긴 여행 설계가 펼쳐지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 100회는 내일(21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배틀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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