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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지난 6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폭우 대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불량 하수도 맨홀 정비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불량 하수도 정비사업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차량통과 시 발생되는 소음 및 진동에 대한 시민의 불편사항 해소에 초점을 두었다. 동두천시는 하수도 유지관리에 필수시설인 하수도 맨홀에 대하여 지속적인 전수조사를 통해, 이르면 이달(7월) 중 추가 맨홀 정비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철 동두천시 환경사업소장은 “지속적인 맨홀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등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