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시 경찰청 산하 경찰서 직원들이 직위를 남용하고 청탁을 받은 혐의로 부정부패방지청으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

즉, 송긴하이르한구 제3번 경찰서 S.Batzaya 서장이 타인으로부터 2만 달러를 뇌물로 받았다가 붙잡혔는데 이번 사건은 바트자야 서장을 비롯한 몇 명의 직원이 같이 동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바트자야 서장은 제461번 교도소에 한 달 동안 구속된 상태에서 조사를 받을 예정이며 그는 현직에서 해임되었고 후임으로 G.Erdenebaatar 형사사건 담당 부장이 신임 서장으로 임명되었는데 G.Erdenebaatar 신임 경찰서장은 다르항도에서 경찰서장직을 수행한 경력이 있다.

바트자야 전 서장과 관련된 직원들에 대한 정보를 부정부패방지청에 요청하였지만 이에 대한 정보를 줄 수 없다고 답변하였다.

한편 바트자야 전 서장은 2001년도에 경찰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볼강도 경찰서장, 바양골구 경찰서 수사팀장을 맡았던 경력이 있다. [medee.mn 2018.6.26.]
 
<자료 제공 - 몽골유비코리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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