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지난 금요일 저녁 비공개로 회의를 소집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시중은행의 자본금을 확대하기 위한 법을 통과시켰다.

정치 및 경제학자들은 이 법안에 대한 여러 가지 태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또한 일부 사람들은 법의 명칭을 보고 “국가 예산으로 시중은행의 자본금을 확대하기 위해 지원하고 있다”라고 의심하고 있다.

바트잔당 의원은 “시중은행의 자본금을 늘리기 위해 지원하는 5,130억 투그릭으로 초중고등학교 500개를 설립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국회에서는 위 법안의 명칭을 ‘은행 분야 안정을 위한 법안’으로 변경하였다.

법안은 국회 관련 상임위원회와 국회 본회의에서 비공개로 심의되어 통과되었다. [gogo.mn 2018.6.25.]
 
<자료 제공 - 몽골유비코리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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