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관리사업의 건전한 육성 및 발전 도모

고양시 일산동구는 오는 25일부터 7월 6일까지 자동차정비업소 87개소(소형정비업 47개소, 종합정비업 40개소)에 대해 관계공무원 및 정비조합 등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자동차관리사업의 건전한 육성과 발전을 도모하고 자동차정비업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지도·점검 주요 점검항목은 ▲등록기준 적합여부, ▲정비작업범위 준수여부, ▲견적서, 내역서, 표준공임표비치, 국토부 정비내역 전송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 적발 시에는 현장에서 계도조치 할 예정이며 고의적이거나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자동차정비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자동차정비 관련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자동차 정비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문의 사항은 구청 교통행정과 교통행정담당(☎ 031­8075­634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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