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감사관, 아산시 도민(시민)감사관과의 운영 우수사례 교류

▲ 아산시 도민감사관, 제주도 도민감사관, 아산시 감사위원회 직원,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부패방지지원센터 직원 기념촬영 모습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도민감사관 34명이 21일 아산시 감사위원회(위원장 이문국)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제주특별자치도 도민감사관의 도외연수 일환으로 아산시와 도민(시민)감사관 운영의 우수사례 교류 및 도민감사관의 감사 참여시 애로사항 청취, 시민감사관제도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아산시는 2011년부터 시민감사관제를 도입 시행하고 있다. 2017. 1. 1. 시민단체및 지역대표, 재능기부 분야의 시민감사관 35명이 위촉돼 반부패·청렴활동등에 대한 제안·제보 및 건의, 감사 참여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있다.
 
이날 방문단은 아산시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운영 중인 도민(시민)감사관에대한 우수사례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양 기관에 접목 방안을 논의했다.
 
이문국 감사위원장은 “공공기관의 노력만으로는 부정부패 근절과 비리예방에한계가 있다.”고 강조하며, “행정 사각지대의 파수꾼인 시민감사관의역할을 강화, 제고하는 데에 노력해 감사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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