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체 회원, 주민, 공무원이 환경 정화를 하고 있다.
 
아산시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만섭)는 21일 오전 10시부터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봉사회, 행복키움추진단 등 회원들과 주민이 참여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악취 등 위생문제가 대두되는 것을 염려해 평소 민원이 제기 되었던 상습투기 구역을 중심으로 했다.
 
특히, 마을주민들과 관리사무소 직원 등이 솔선수범하며 “평소 집주변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장소가 있었는지 몰랐다”며 “앞으로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고민해 보는 계기도 되었다”고 밝혔다.
 
김만섭 온양1동장은 “날씨가 무척 더웠는데도 불구하고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마을 주민들과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여름철 악취 및 쓰레기 등으로부터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청소시책 추진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온양1동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접 내 집 주변을치우면서 깨끗해지는 모습을 봐야 더 애정이 생겨 관리가 되는 것 같다. 앞으로도 특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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