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성교회와 금촌 식당,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연결고리
 
동두천시 상패동 소재 동성교회(담임목사 김정현)와 금촌식당(대표 송성장)은 20일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식사와 다과를 제공하였다.
 
동성교회(김정현목사)는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관내의 착한식당으로 지정되어 독거노인들에게 월 1회 점심을 제공하고 있는 금촌식당에 찾아와, 매월 생신이 되는 어르신에게 케익과 제철과일을 전달하고 서빙하는 등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송성장 대표는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13통장의 역할도 충실히 하며,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는데, 지역의 동성교회에서 지원해주기로 하여 더욱더 고맙다는 마음을 전했다.
 
조이현 상패동장은 “매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준비하고 수고해주신 동성교회와 송성장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상패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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