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대접 및 알찬 문화공연으로 2018 경로잔치 개최

▲ 고양시 고양동, 모두가 하나 된 경로잔치 성료
 
고양시 고양동 새마을부녀회는 노인학대 예방의 날(6.15.)이 있는 6월을 맞아 지난 20일 관내 어르신 600여 명을 모시고 ‘2018년 고양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새마을 부녀회를 비롯한 고양동 직능단체회원과 동 주민센터 직원, 지역 군부대 자원봉사 장병 등 50여 명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행사를 준비해 식사를 대접하고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경로잔치에는 고양시 벽제농협에서 거동이 불편한 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모시는 관내 효행자 3인에게 효행상 및 20만 원 상당의 어르신용 보행기를 각각 수여해 더욱 의미있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장순 고양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의 크고 높으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며 “늘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고양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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