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에서는 지역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오는 8월 경기도 안산시에서 열리는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참가할 동두천시 청소년 대표를 선발하기 위하여 6월 24일 13시부터 17시까지 동두천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20회 늘푸른 청소년예술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법사랑위원동두천지구협의회(회장 이철훈)와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미정)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청소년 종합예술제로써, 락밴드·가요·사물놀이·한국무용·성악독창·댄스 등 총 6개 종목에서 18팀의 청소년들이 참가할 계획이다.
 
한편, 법사랑위원동두천지구협의회 이철훈 회장은 “청소년들이 예술제 경연을 준비하고 참여하는 과정에서 평소 틈틈이 연마한 재능과 끼를 마음껏 표출하는 청소년 예술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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