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행락철 대비 자연발생유원지 관계부서 대책회의 개최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여름 행락철을 맞아 관내 자연발생유원지의 청결한 환경을 보전하고 행락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고재학 부시장 주관으로 관계부서 대책회의를 진행하였다.
 
대상지역인 탑동, 장림, 왕방, 쇠목계곡은 산천이 수려하여 여름 행락철이면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곳으로, 시는 행락철 동안 기간제근로자 4명 및 클린기동반을 가동을 통해 유원지 내 행락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하여 계곡 오염을 방지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주정차, 불법 영업행위 및 불법 취사행위 등의 집중적인 계도 및 단속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관계자는 “계곡을 찾는 행락객들에게 가급적 대중교통이용을 당부하고, 취사행위금지와 자기 쓰레기 가져가기 실천을 통해 성숙한 피서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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