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고 보면 더 멋진 소요동 벽화거리
 
동두천시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계홍)는 지난달 조성한 동두천역과 동양대학교 간 통학로 벽화거리에 설명문을 설치했다.
 
소요동 벽화조성 사업은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의 2018년 특색사업인 「마차숲 & 희망의 거리 소요동」 프로젝트 중 하나로, 주민자치위원, 동양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사회단체장,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벽화는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는 사람들과 나열된 도형들로 이루어진 ‘태양과 떠오르는 동두천’과 젊은 감각의 아방가르드 디자인을 접목한 “D”로 되어 있으며, 동두천과 동양대학교가 함께 발전해나가기를 바라는 뜻이 담겨있다.
 
소요동의 한 주민은 “설명문이 있어 그 의미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며, 벽화 조성에 참여한 많은 이들의 수고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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