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포동 주민참여예산 1차 지역회의 개최
 
안산시 성포동(동장 송순복)은 지난 19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19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1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성포동은 『직장인 및 학생 특화 지역회의 시범 운영 동』으로 선정됨에 따라 직장인, 학생, 주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참여가 가능하도록 저녁 7시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안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이진 강사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의장(박종원/주민자치위원회 고문)과 부의장(하만욱/통장협의회 회장)을 선출했으며, 특히 분야별 4개 팀으로 나누어 지역회의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다.
 
지역회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안산시의 예산이 시민이 제시한 의견으로 편성될 수 있다는 데에 감동을 했고, 무심코 지나쳤던 시의 사업이 우리의 힘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다음 2차 지역회의는 이날 지역회의에서 편성된 조원들이 동네 한 바퀴를 돌고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7월 10일 19시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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