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악면 행복키움과 능이품은닭 협약 모습(사진왼쪽부터)송창운 행복키움추진단장, 임하철 능이품은닭 대표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송창운)은 20일 송악면 외암리에 위치한능이품은 닭(대표 임하철)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 중 6월에 생신을 맞이한 독거어르신에 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또, 예다손에서 후원해준 떡케이크와 행복키움추진단 기금에서 준비한 라면, 두유를 생신선물로 지원했다.
 
정OO(92세) 어르신은 “요즘 입맛도 없고 외출도 쉽지 않았는데 초대해줘서기쁘다. 나이가 많아 정신도 없고 기억도 흐릿하지만 고마운 마음은 잊지 않겠다”며 웃음을 보이셨다.
 
송창운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어르신들께서 식사를 잘하시는 모습에서 봉사의 기쁨을 느낀다. 혼자 계시는 독거어르신들에 작은 정성이지만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능이품은 닭(대표 임하철)은 2016년 6월부터 2년 동안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에 일정금액을 후원하고 이번 재협약으로 송악면 특화사업인 어르신생신상 차리기 지원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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