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트볼드 울란바타르 시장의 건의로 동북아시아 시 대표들이 참가하는 제3차 포럼이 울란바타르시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에 북경시 시민고충위원회 위원장, 서울시 행정기관관리 부국장, 러시아 울란우데 시장, 북한 아시아태평양협력기구 대표, 일본의 도쿄시 대표를 비롯하여 유엔에서 온 대표들도 참석하고 있다.
포럼 참석자들은 ‘이산화탄소가 낮은 도시로의 발전: 대기 질 향상, 유독 가스 배출 줄이기’를 주제로 이틀 동안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동북아시아 수도들은 세계 경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 도시들이 전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

한편 울란바타르시의 대기 중 이산화탄소가 411ppm 즉 평균 기준치 이상이라는 통계를 나타내고 있다.

동북아시아 도시의 대표들이 참석한 이 포럼은 바트볼드 울란바타르 시장의 연설로 시작되었으며 후렐수흐 총리가 성공적인 포럼 진행을 위한 축하 메시지를 전하였다. [ikon.mn 2018.6.18.]
 
<자료 제공 - 몽골유비코리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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