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은 2018년 1~5월 사이 세계 131개 국가와 무역거래를 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무역 규모가 51억 달러에 달하였는데 이 중 수출이 29억 달러, 수입이 22억 달러를 차지한다.

전체 무역 규모는 전년도 동기 대비 11억 달러 증가하였는데 수출이 3억7천9백30만, 수입이 6억8천1백10만 달러 각각 증가하였다.

한편 몽골의 무역수지는 2017년도 상반기에 10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였으며 금년도 들어서는 7억6백4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이 3억7천9백30만 달러 증가하였는데 지하자원 수출이 3억7천1백90만 달러, 견직물 수출이 1천5백만 달러 증가한 것이 주된 요인이 되었다.

반면 수입은 6억8천1백10만 달러 증가하였는데 석유제품 수입 6천5백30만 달러, 각종 장비와 전자제품 부품 수입 1억5천5백90만 달러, 자동차와 부품 수입 1억4천만 달러, 철제품 수입이 1억2백90만 달러 증가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집계되었다. [unuudur.mn 2018.6.14.]
 
<자료 제공- 몽골유비코리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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