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14) 개최된 동북아시아 안보와 관련 ‘울란바타르 대화’ 제5차 국제포럼이 울란바타르시에서 이틀 동안 진행될 예정인데 이번 포럼의 특징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이 끝나고 바로 회의가 시작되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미국, 중국, 한국, 인도, 북한, 프랑스, 러시아, 독일, 일본 등의 전문가들과 유엔, 적십자사, 유럽연맹,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 등 국제기구의 대표 150여 명이 참석하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대표들은 2025년까지 동북아시아의 안보 동향과 각국 사이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B.Enkhbaigal 몽골 국가안보위원회 전략연구소장은 “핵무기보다 대화를 통한 서로 간의 이해관계 해결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개념이 존재하듯이 대화를 통해 정치, 경제, 문화 등의 협력교류 및 안보문제가 형성된다”라면서 이번 포럼의 목적은 전 세계적으로 이러한 상황을 마련해 나가는 데 있다고 말하였다. [ikon.mn 2018.6.14.]
 
<자료 제공 - 몽골유비코리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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