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중국을 방문하는 몽골 국민이 이웃 국가의 법을 위반하면서 상당한 손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브리야트 공화국 국경 세관에서 보낸 통계에 따르면 2018년도 들어 몽골 국민 930명이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으며 혹은 허위 보험가입 문제로 1억 루블의 벌금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국 관세청 정보에 따르면 몽골 방문객들이 소지하고 있는 5천 위안 이상의 돈을 세관 신고서에 기재하지 않아 2백만 위안을 압수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과 관련 중국과 러시아를 방문하는 몽골 사람들은 현지에서 적용하는 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숙지하여 경제적으로 손해를 입지 말 것을 몽골 관세청에서 당부하였다. [gogo.mn 2018.6.13.]
 
<자료 제공 - 몽골유비코리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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