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정면 지중해마을에서 아산신도시 구간 동시 개통

▲ 아산신도시 해제지역 연계교통망 구축사업 동서축도로 개통
 
아산시는 이순신대로(광로3-5호선, 대로1-1호선) 탕정면 지중해마을에서 배방읍 장재리 아산신도시 구간을 15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순신대로(광로 3-5호선, 대로1-1호선)는 연장 3.1Km, 폭35m(왕복6차로)이고 2014년 1월 착공해 2018년 6월말 준공예정으로 총사업비 610억원을 투입한 아산신도시 해제지역 연계교통망구축 1단계 사업으로 추진하는 동서축 도로개설 공사이다.
 
이제인 아산시 도시개발국장은 “이순신대로(광로3-5호선, 대로1-1호선)의 조기개통을 원하는 주민들이 많았던 만큼 탕정면 일대의 교통불편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준공 때까지 미비한 사항을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이순신대로(광로3-5호선, 대로1-1호선)의 개통을 통해 아산시와 천안시 간의 통행시간 단축, 국도43호선과 아산신도시의 접근성 향상, 탕정디스플레이시티와 지중해마을에서 아산신도시와 KTX 천안아산역의 교통편익증진 등 아산시 동부지역의 교통개선에 크게 기여해 시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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