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중앙은행 총재가 오늘(6.12) 국회 경제상임위원회 회의에서 대출이자 인하 전략안 작성에 대한 과정을 보고하였다.

이 자리에서 바야르트사이한 몽골중앙은행 총재는 “금융안정위원회에서 대출이자 인하에 관한 전략안을 확정시키기 위해 재무부 및 관련 기관 등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 전략안은 시장 규정에 맞춰서 작성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사업 환경 개선, 금융 서비스 제공 확대,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위한 목적을 지니고 있다. 이와 관련 대출이자 인하, 미시경제 환경 개선, 통화정책을 통한 금리 변경, 은행 분야의 위험 감수 기능을 확대하기 위한 목표 11가지를 세운 상태”라고 말하였다.

이어 그는 “이번 전략안이 성공적으로 적용되면 2023년 말 시중 은행들의 평균 이자 수익이 현재보다 5~7% 감소 될 것으로 전망된다”라면서 이 전략안을 금년도부터 발효하는 것이 시기적으로 가장 적절하다고 강조하였다. [medee.mn 2018.6.12.]
 
<자료 제공 - 몽골유비코리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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