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와 안아줘’에서 허준호-장기용-진기주가 케미꾼의 매력을 방출하는 상큼발랄한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오는 13일 지방선거 개표방송으로 인해 결방이 확정돼 시청자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14일 15-16회 방송을 앞두고 세 사람은 누구와 있어도 찰떡 호흡을 방출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이리와 안아줘(극본 이아람 / 연출 최준배 / 제작 이매진아시아, 컴퍼니 칭)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톱스타가 된 피해자의 딸,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감성 로맨스다.
 
12일 ‘이리와 안아줘’ 측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방송으로인한 결방의 아쉬움을 달랠 비하인드 컷을 대 방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허준호를 비롯한 ‘이리와 안아줘’의 주역들이 촬영장에서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웰메이드 드라마가 만들어질 수밖에 없는 촬영장 분위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장기용은 서정연, 최리와 함께 진짜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가족사진을 완성해 눈길을 끈다. 이들의 사랑 덕에 잘 자란 그가 경찰이 된 모습에서는 강력1팀의 사무실에서는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진지한 표정으로 집중하고 있어 프로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톱스타 한재이로 분한 진기주는 상큼한 미소와 함께 여신 미모를 뽐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그녀는 극 중 신인 시절부터 함께 연기했던 강윤성 역의 주우재와 활짝 핀 미소로 인증샷까지 찰칵 찍고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묵직한 사이코패스 연기로 극에 깊이를 더하는 허준호는 극 중 아들인 김경남과 함께 촬영 후 바로 모니터링을 하는 진지한 모습도 보여주고 있어 믿고 보는 배우다운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여기에 극 중 여동생바라기인 윤종훈은 실제로도 진기주에게 스윗한 눈빛을 뿜어고 있으며 선글라스를 쓰고 깨알 같은 코믹함을 방출하고 있는 정인기,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한 이다인과 권혁수까지 사진마다 이들의 톡톡 튀는 개성이 엿보여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이리와 안아줘’ 측은 “이번 주 수요일 결방의 아쉬움을 달래고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비하인드 컷을 준비했다”면서 “결방으로 인한 아쉬움의 크기만큼 더욱 완성도 높은 방송으로 찾아갈 테니 다가오는 목요일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리와 안아줘’는 오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방송으로 인해 결방되고, 14일 목요일 밤 10시 15-16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이매진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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