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흐볼드 국회의장이 모스크바시에서 열리고 있는 ‘의회정치의 발전’이라는 국제 포럼에 참석하고 있다.

이 포럼에는 96개 국가에서 국회 대표들이 참석하였는데 이 중에는 19개 국가의 국회의장, 15개 국가의 국회부의장 등이 참석하였다.

한편, 포럼에서는 각국의 경제 개선을 위한 방안, 테러범죄 방지 방안, 안전에 관한 각종 정보제공, 각국의 법 집행 등 의회정치의 발전을 위한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몽골 대표단에는 엥흐볼드 국회의장을 비롯하여 Sh.Radnaased 국회 법무상임위원회 위원장, J.Batzandan, G.Temuulen 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엥흐볼드 국회의장은 이번 회의에서 “몽골은 지난 14년 동안 상하이협력기구의 감시국가 역할을 하여 왔는데 이번에 정식 회원가입 여부에 대해 국가안보위원회와 국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라고 발표하였다.

이어 엥흐볼드 의장은 유라시아 자유경제 무역 협약에 몽골의 정식 가입 여부에 관한 안건도 논의되고 있다며 이 안은 양국 간 정상회담에서 보다 자세하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ikon.mn 2018.6.5.]
 
<자료 제공 - 몽골유비코리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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