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오늘(5.31) 일부 지방의 보궐선거를 2018년 6월 24일 실시한다고 발표하였다.
전에 실시된 시 의회 선거에서 선출된 의원 중 22명이 사망하였으며 1명은 범죄사건에 연유되어 피의자로 체포되었고 6명은 자리 이동을 하였기 때문에 11개 도 29개 면 총 43개 선거구에서 보궐선거를 시행하게 되었다고 벌드사이한 몽골중앙선거관리위원회 비서실장이 말하였다. 보궐선거는 총 유권자 23,477명이 대상이며 후보자 83명이 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면 의회 보궐선거: 11개 도 24개 면 투표소 29개 후보자 57명
*민주당, 인민당, 인민혁명당 후보 53명, 무소속 후보 4명
도의회 보궐선거: 2개 도 투표소 2개 후보자 4명
*민주당 후보 2명, 인민당 후보 2명
면 의회 보궐선거: 3개 면 투표소 4개 후보자 22명
*인민당, 민주당, 인민혁명당 후보자 21명, 무소속 후보자 1명
이번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에 대한 후보등록증은 내달 2일 전달하고 선거운동은 6월 22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보궐선거 시행은 전자시스템으로 시행할 방침이며 러시아와 한국에서 감독관이 참석한다. 한편 보궐선거가 시행될 11개 도는 바양울기도, 볼강도, 돈드고비도, 자브항도, 셀렝게도, 움느고비도, 투브도, 옵스도, 홉드도, 훕스골도, 헨티도이다. [ikon.mn 2018.5.31.] <자료 제공 - 몽골유비코리아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