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창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제초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아산시 신창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곽명희)는 21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신창중학교 인근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작업은 지난 4월 꽃잔디 3,000여본을 식재하며 국토공원화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한 이후, 그동안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데 부녀회원들이 팔을 걷어 힘을 모으게 됐다.
 
곽명희 새마을부녀회장은 “그동안 예쁜 꽃을 식재해놓고 무성한 잡초로 마음이 불편했다.”며, “한창 농번기라 새마을지도자들의 참여가 불가능했지만 다음에는 함께할 것으로 신창면 국토공원화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창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사랑나눔바자회, 농촌폐비닐수거 및 숨은자원찾기, 사랑의 고구마 식재 등을 통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몸소 실천해 오고 있으며 관내 꽃길 조성에도 동참해 지역의 봉사단체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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