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yursaikhan 의원은 국회 본 회의에서 말 조련사에 대한 상을 회수한 것에 대해 본인의 입장을 밝혔는데 “바트톨가 대통령이 말 조련사들에게 수상한 상에 대해 회수 명령을 내린 것은 국가명절에 관한 법에 어기고 있다. 대통령의 자문위원들이 국정을 수행하면서 권력을 남용하고 있다고 평가할 수밖에 없다”며 이 안건이 헌법재판소에 제소되면 부결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한편 바트톨가 대통령은 몽골 헌법 제 34.1항, 몽골 대통령법 제 9.1항 및 15.1항을 기반으로 ‘Dunjingarav-2018’ 말경주 대회를 정부의 결정을 무시하고 허락 없이 실시한 것은 어린이들의 목숨을 위협하였고 관련법을 위반하였으며 가축 전염병이 발생하고 있는 최근 상황을 더 악화시켰다.

이에 이번 대회때 D.Dagvadorj 몽골조련사협회 부회장 및 P.Sergelen 몽골조련사협회 사무총장에게 수여한 상을 회수할 것을 명령한다고 결정하였다. [gogo.mn 2018.4.27.]
 
<자료 제공- 몽골유비코리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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