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2013년에 아파트 담보 대출에 대한 규정을 처음 확정하였으며 이 규정은 지금까지 몇 차례에 걸쳐 변경되어 왔다.

몽골에는 10개의 시중은행들이 있는데 이 중에서 골롬트 은행이 주로 국민들을 대상으로 아파트 담보 대출을 지급하고 있으며 TDB, 국영은행, 울란바타르은행이 계약기관을 대상으로 대출을 지급하고 있다.

Khan 은행과 Khas 은행은 대출을 지급하지 않고 있는데 하스은행은 대출지원금이 없는 관계로 대출을 아예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몽골의 국제통화기금 구제금융 프로그램 시행과 관련 아파트 담보 대출 지원금을 몽골중앙은행에서 대출하는 것을 중지하고 정부에서 직접 지원하기로 정하였으며 금년에 1,200억 투그릭, 몽골중앙은행으로 들어오는 대출 상환금에서 1,800억 투그릭 등 총 3천억 투그릭의 자금을 편성하였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시중은행들은 대출 지원금이 없기 때문에 대출을 지급하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 이와 관련 재무부에서는 “아파트 담보 대출 금년도 1/4분기 지원금인 300억 투그릭이 시중은행으로 송금된 상태이고 다음 지원금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하였다. [ikon.mn 2018.4.24.]
 
<자료 제공 -몽골유비코리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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