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사료관에서 5월까지 교과과정과 연계, 9~10월에도 운영 예정

▲ ‘내 고장 알아보기’
 
의왕시(시장 김성제)에서는 향토사료관에서 5월까지 매주 2회씩 시내 초등학생 3학년생 을 대상으로 상반기 학교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개교 500여명이 참여하는 이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교과과정인‘내 고장 알아보기’와 연계하여 사회과목의 학습효과를 높이는 수업으로, 의왕시 문화재 강의를 듣고, 향토사료관 특별기획전시를 관람한 후, 자체 제작한 활동지를 풀이하는 과정으로 진행학급별 교육으로 이루어지는 단체수업이다.
 
교육프로그램을 수강중인 한 학생은“책에서만 보던 문화재를 직접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라며 전시물을 바라보았으며, 의왕향토사료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에서 어린이들은 같은 장소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기획전시의 내용도 함께 공부할 수 있어 우리 고장의 역사를 더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운영하며 관내 초등학교라면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하반기에는 9월~10중에 운영할 예정으로 궁금한 사항은 문화체육과 (031-345-366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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