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간호특화사업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사업 활성화에 기여

▲ 방문간호사가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이용어르신에게 혈당 측정과 건강상담을 하고 있다.
 
아산시 음봉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희원) 맞춤형복지팀은 20일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보윤)과의 협업으로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2018 건강관리로 100세 시대 가즈아~』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사업은 아산시가 충남에서 최초로 사회복지과와 보건소의 협업으로 이뤄진 것이다.
 
그동안 맞춤형복지팀 방문간호사가 체중관리, 영양상태, 혈압측정, 투약관리등 기초검사와 단순 건강상담에 국한된 서비스 제공을 넘어 보건소장지휘 하에 혈당측정을 통한 당뇨관리가 가능해짐으로써 실질적인 방문간호서비스의영역을 넓히는 보건복지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
 
김희원 음봉면장은 “방문간호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대면하며 혈압 및 혈당측정 등의 보건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음봉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거점복지관인 음봉산동종합사회 복지관뿐만 아니라 음봉면권역의 거점복지관인 아산종합사회복지관과도 업무협약을체결하고 권역사업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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