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양3동 직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농촌일손돕기 참여 모습
 
아산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관)는 20일 오전 10시부터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권곡초등학교 뒷 편 작업장을 방문해 일손 돕기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영농기를 맞아 농촌 인구의 고령화와 부녀화로 인력난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해소하고자 실시되었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 10여명은 구슬땀을 흘리며 모판작업을 도왔다. 비전문적인 손길이지만 적극적으로 뜻을 모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부담을 덜어줬다.
 
김형관 온양3동장은 “이번 일손 돕기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농가에 활력을 불어 넣어 보람 있었고, 앞으로도 상생·협력을 통한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 또한 농업인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농업 여건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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