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5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현

▲ (사진왼쪽부터) 심흥섭 온양5동 행복키움 공동단장, 이호성 애니크린 대표 기념촬영 모습
 
아산시 용화동에 소재한 애니크린(대표 이호성)이 20일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심흥섭, 강연식)과온양5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한 행복키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애니크린은이번 협약으로 1년간 매월 10만원의 후원금을 저소득 취약세대 한가구에게 1년간 정기적으로 후원하게 된다. 대상세대는 온양5동에 거주하는저소득 한부모세대로 매달 정기 후원금을 통해 아동의 학용품비 지원 및 생활비 등 자녀 돌봄 등에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한 정기후원 대상자로 선정된 박○○(51세)은 “소득이 일정치 않아 제대 옷을 사 입히거나, 준비물들을 챙겨주지 못해 매번 두 아이들에게 미안했는데 아이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며, 또한 “본인도 더욱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호성 애니크린 대표는 “평소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의 취약세대를 위한다양한 봉사활동을 봐왔다. 이번 행복키움 협약을 통해 행복한 온양5동 만들기와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 더불어 지원 세대아동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삶을 일궈 멋진 어른이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심흥섭, 강연식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공동단장은 “행복키움 협약을 통해 취약세대에게 정기후원금으로 필요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로 전달 될 수 있어 보람되다.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발굴사업을 비롯하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전달에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복지 사업 전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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