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 및 장애인식 개선

▲ ‘제38회 고양시 장애인의 날’ 화합의 장 마련
 
지난 19일(목)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제38회 고양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장애인 및 가족, 장애인복지관련 종사자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서로 소통하고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고양시립합창단 축하공연과 함께 장애를 극복하거나 복지증진에 힘쓴 모범시민 과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장애인권선언문 낭독,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 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가수 원미연, 승주, 015B 조성민 등 인기가수 축하공연으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관련 문제는 더 이상 장애인만의 문제가 아닌 나와 가족, 이웃의 화두인 만큼 정부나 지자체 뿐 아니라 사회구성원 모두의 생각과 배려를 모아 나가야하는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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