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이 2주년을 맞이해 MC군단 이휘재-김숙-성시경이 시청자들이 직접 설계한 여행 코스로 괌 여행에 나선다.
 
‘원조 여행 설계 예능’으로 토요일 밤을 책임지며 여행 예능 프로그램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는 KBS 2TV ‘배틀트립’이 또 한 번 특별한 여행을 펼친다. 지난 주에는 ‘배틀트립 2주년 특집 in GUAM’의 1탄이 방송되며 이휘재-김숙-성시경이 직접 설계한 만큼 3인 3색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여행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주는 시청자가 직접 설계한 ‘시청자 강력 추천 투어’가 펼쳐진다. ‘배틀트립’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괌의 맛집과 액티비티, 핫플레이스 등을 추천 받았다. MC들이 시청자들이 보내 준 코스 중 각각 2개씩 선택해 여행을 떠날 예정. 시청자들의 추천 코스가 끊이지 않았던 가운데 3MC가 ‘플라이보드’부터 ‘셀프웨딩’, ‘미스터리 쇼퍼’까지 각양각색의 체험에 나선다고. 더욱이 이휘재-김숙-성시경이 시청자들을 대신하는 만큼 이동 시간부터 가격까지 꼼꼼히 따져가며 평점을 매겼다고 해 호기심이 더욱 증폭한다.
 
한편 이날 김숙은 ‘타짜숙’에 등극했다고. 김숙은 여행 코스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타짜 본능을 발휘, 자신이 뽑은 셀프웨딩을 성시경에게 떠넘겼다. 이에 불혹의 노총각인 성시경이 셀프웨딩을 찍게 되는 상황에 놓여 멘탈 붕괴에 빠져 배꼽을 강탈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시청자들의 괌킷리스트(괌+버킷리스트) 정복은 물론, 꿀잼까지 장착한 ‘배틀트립 2주년 특집 in GUAM’ 2탄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배틀트립’ 제작진 측은 “’배틀트립’ 2주년 특집을 맞이해 의견을 보내 주셨던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한 후 “처음으로 시청자분들께서 설계해 주신 여행을 떠난 만큼 MC들이 하나라도 더 체험하고 꼼꼼하게 알려 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그만큼 알찬 여행이 펼쳐졌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해 본 방송에 관심을 더욱 고조시킨다.
 
알찬 여행 설계 예능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내일(21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배틀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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