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의 ‘웃어요 캠페인에 참여한 배우 정소민

배우 정소민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안면장애아동 치료비 지원 캠페인 ‘웃어요’에 참여했다.
 
‘웃어요’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나 수술을 받지 못하는 선·후천성 안면장애아동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안면장애는 어릴때부터 꾸준히 치료나 수술을 받으면 완치까지도 가능한 경우가 있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정소민은 안면장애 아동들이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영상 촬영을 통해 캠페인에 동참했다.
 
정소민은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종영 후 밀려드는 광고와 화보, 차기작 요청 등 바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밀알복지재단의 캠페인 제안에 흔쾌히 응했다. 정소민은 과거 ‘불우이웃 돕기 자선 기부 파티’에 참석하는 등 이전부터 나눔 활동에 관심을 보여온 바 있다.
 
캠페인 영상에서 정소민은 “우리가 아이들에게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준다면 아이들이 밝고, 행복하게,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아이들에게 밝은 미소를 선물하는 일에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소민이 참여한 ‘웃어요’ 캠페인은 4월 20일부터 상시 진행되며,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 또는 ‘웃어요’ 캠페인 온라인 사이트( http://smile.miral.org )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의료지원이 시급한 저소득 가정 안면장애아동들의 검진 및 수술비, 교정 치료비, 재활 치료비 등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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