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시민회관(소장 전영완)에서는 지난 13일 한국승강기 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의 주관으로 유지관리용역업체와 시민회관 담당자의 입회하에 승강기(장애인 리프트) 정기검사를 실시하였다.
 
시민회관의 승강기는 장애인을 위하여 설치된 수직형 휠체어 리프트로서 2003년 2월 25일 설치되어 15년이 지난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해마다 정기검사를 실시함에 있어 불합격 판정을 받은 적이 한 번도 없을 뿐 만 아니라, 꾸준한 유지관리로 단 한건의 사고도 없이 운영이 되고 있다.
 
이번 정기검사는 문 닫힘 안전장치, 수·배전반, 압력배관의 결함, 비상연락장치 등 안전장치 및 비상 조치장치 등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평소 철저한 점검과 관리로 특별한 지적사항 없이 정기검사를 마쳤다.
 
시민회관에서는 장애인들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유지관리업체가 매월 1회씩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시로 담당자가 이상의 유무를 확인하는 등 자체적으로 점검을 실시해오고 있다.
 
시설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및 노약자 등이 이용 중 안전사고와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더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