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렐수흐 총리가 이끌어가고 있는 현 정부에 후렐바타르를 재무부 장관에 임명하는 것에 대하여 바트톨가 대통령이 거부한 적이 있었지만 국회에서 대통령의 거부를 받아들이지 않았었다.

당시 대통령 비서실에서 후렐바타르 재무부 장관을 광산 특허를 외국 회사에 이전시키면서 부를 축적한 30명 명단에 포함시켰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3.23) ‘Unuudur’ 신문에 “후렐바타르 재무부 장관이 권력을 남용하여 호트고로 석탄광산 지분 중 일부를 한국인에게 판매한 것으로 주측된다”는 내용의 기사가 실렸다.

한편 몽골 부정부패방지청에서는 후렐바타르 재무부 장관을 이 사건과 관련해 조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공식 소식통이 밝혔다. [ikon.mn 2018.3.23.]
 
<자료 제공 -몽골유비코리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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