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드림스타트, 양육자를 위한 부모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4월부터 ‘부모 심리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사례관리 중 전문기관의 심리상담 서비스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는 양육자 8명을 대상으로 총 15회기가 진행된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부모 심리상담’프로그램은 관내 심리상담기관인 사랑아이가족상담연구소, 아이젠심리인지연구소의 협력과 후원으로 진행되며, 개인의 내재된 심리적 문제를 파악하기 위한 맞춤형 사전검사 진행 후 심리상담을 시작하고, 15회기가 종료되는 시점에서는 사후검사 또한 실시하여 심리상담의 효과도 알아본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어른은 아이들의 거울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아이들에게 양육자가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각 가정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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