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22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 상반기 동두천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는 다문화가족 관련 사업에 관한 협의·조정, 개발 지원, 분야별 사업 연계의 목적으로 구성되어, 2015년 6월 29일 처음 개최되었으며, 동두천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 등 관련기관 공무원과 다문화가족 유관기관 관계자를 포함하여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회의는 2017년 다문화가족지원 주요사업 실적 발표, 2018년 주요 사업 소개 및 사업추진 방향, 다문화가족 관련사업 활성화 협력 강화방안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동두천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편익 증진 및 복지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위원장인 고재학 부시장은 “다문화 가족들이 우리사회에 바르게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다문화공동체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며, “동두천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정착 등을 위해 협의회 위원들의 많은 성원과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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