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동두천시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정보센터에서 최근 심각한 쌀 과잉생산 문제 해결 및 기타 작물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하여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요건 완화 및 신청기간 연장에 대해 홍보하였다.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은 논에 벼 대신 타작물을 재배할 경우 ha당 평균340만원의 소득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당초 2017년산 쌀 변동직불금 수령농지만 대상이었으나, 지침이 개정되어 작년 벼 재배 사실이 확인된 농지는모두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신청기한도 당초 2월 28일에서 4월 20일로연장되었다.
 
아울러 타작물 재배로 생산된 콩은 정부가 전량 수매, 조사료는 농협을 통해 최대한 판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시 관계자는 “논 타작물 전환 사업에 참여하더라도 쌀 고정직불금은 수령이 가능하니, 쌀 수급안정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하여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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