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영유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 홍보캠페인 전개

▲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영양+’로 영양불균형 해결하세요”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1일 관내 마두역 일대에서 보건소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양플러스 사업’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이란 영양상 문제가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충식품 제공 및 영양교육을 실시해 영양불균형을 해결함으로써 모자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1년간 지원 받을 수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는 월 1회 단체영양교육을 받으며 대상자별 개인 영양상담을 통한 관리와 함께 분유, 쌀, 감자, 달걀 등 식품(월 2회) 및 우유(주 3회)를 지원받는다.
 
일산동구보건소 담당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이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 해소를 통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동구보건소는 임신과 출산 장려를 위해 영양플러스사업 외에도 난임 부부 의료비지원,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행복한 임신·출산건강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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