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트톨가 대통령은 지난 19일 ‘Best Shoes’ 신발 공장을 방문하여 공장 시설 및 국내 신발 생산 수요와 공급에 대해 공장 대표의 의견을 들었다.

이 공장은 2001년도 순수 국내 투자로 설립되었으며 하루 생산량이 600-700 켤레에 달하고 사계절 신을 수 있는 신발과 작업용 신발 등을 제조하고 있다. 하지만 공장 시설을 현재 100%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고 공장 관계자들은 말하고 있다.

B.Tuvdennyam 이 공장 대표는 “우리 공장은 주문을 받으면 하루에 200-250 켤레의 신발을 제조할 수 있다”며 “그런데 국내에서 필요한 각종 작업용 신발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는데도 군인, 소방방재청 등에서 동시에 입찰을 공고하고 있다. 이는 국내에 있는 어떤 공장 설비로도 몇 개 업체에 동시 입찰할 수 있는 공장은 없다. 따라서 신발 생산을 외국 공장에서 주문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진다.”고 하소연 하였다. [gogo.mn 2018.3.19.]
 
<자료 제공 - 몽골유비코리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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