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개발은행은 몽골을 비롯한 몇 개 국가에서 기후변화와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기후 친환경기금’으로부터 1억9천만 달러를 몽골에 지원하기로 확정하였다.

이 지원금 중에서 8천5백만 달러는 무상원조로 지원될 것이며 1억5백만 달러는 장기 저리대출로 지급된다.

또한 몽골 정부는 ADB 및 기타 지원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3억9천9백만 달러 프로젝트를 통해 추가로 ‘기후 친환경기금’에서 무상원조로 5천만 달러, 저리대출로 9천5백만 달러를 지급받을 예정이다.

이번 ADB의 지원은 울란바타르시 게르 구역 100ha 면적을 친환경 지역으로 개발하고 친환경 주택 1만 가구를 건설하기 위해 투입된다고 관계자가 말하였다. [medee.mn 2018.3.12.]
 
<자료 제공 - 몽골유비코리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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