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연2동 “참사랑회” 희망의 장학금 100만원 전달

동두천시 생연2동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업주들의 모임인 “참사랑회”(회장 정인숙)에서는 지난 22일 저소득 자녀 중 대학교에 진학한 신입생 2명에게 장학금 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을 전달했다.
 
참사랑회는 사업을 통해 얻은 이익의 일부를 지역주민에게 돌려주는 취지에서 2014년부터 저소득 자녀에게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정인숙 회장은 "작은 후원이지만 우리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은 “어려운 가정형편에 등록금을 마련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어머니를 보며 마음이 아팠다. 도와주신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정석 생연2동장은 “참사랑회와 같은 따뜻한 후원이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생연2동 지역 복지를 위해 민간자원 발굴과 연계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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