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협의체 구성을 위해 신규위원 6명 위촉

▲ 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비상과 도약을 꿈꾸다

안산시 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촘촘하고 탄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자 기존 22명 위원에 위원 6명을 신규 위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 단위에서 활동하는 주민 네트워크 조직으로, 잠재되어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서비스 연계 및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에 앞장서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신규 위촉된 위원 중에는 학교사회복지사 및 북스타트 활동가, 무료급식소 관계자 등 실무자가 참여하여 취약계층 발굴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옥희 민간위원장은 “평소 지역 내 복지문제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협의체 위원으로 참여하게 된 만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창섭 사동장은 “지난해 10월 구성된 2기 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이번에 새로 위촉된 협의체 위원들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 주위의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봉사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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