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3가지 주제로 ‘식품 알레르기 관리’, ‘식중독 예방 및 개인위생 관리’, ‘조리실 내 안전사고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영양·위생·안전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조리실 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은 조리실 내 실제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조리실 내 위험 요인을 인지하고 사고를 예방 할 수 있도록 교육함으로써, 이를 통해 조리실 내 근무환경 개선 및 안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또한,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어린이들에서 식품 알레르기를 가진 경우가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 급식소에서 조리원이 숙지해야 할 식품 알레르기 관리 방법을 교육하였다.
김지명 센터장(신한대학교 식품조리과학부 식품영양전공 교수)은 “조리원이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영유아 및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ㆍ안전 관리와 체계적인 영양관리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하반기에도 조리원을 대상으로 당류 및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저염·저당 조리실습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사례별 조리실 위생관리’를 주제로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동두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기획·교육팀 (☎031-860-8300)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